도요타, 2020년 도쿄올림픽 맞춰 자율주행차 '시동'

입력 2015-10-07 08:13   수정 2015-10-07 08:37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20년 자율주행차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전했다.

도요타는 개발중인 자율주행차에 운전자가 브레이크, 핸들, 가속 페달 등을 제어하지 않아도 고속도로 주행시 차선을 변경하나 다른 차량을 피해갈 수 있는 자동 운전 시스템을 장착한다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 시기에 맞춰 자율주행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도요타 외에도 미국 GM(제너럴모터스), 구글, 애플 등이 자율주행차 도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연구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오는 2035년에 자율주행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약 3000만대 팔리고, 신차 4대 중 1대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켄 코이부치 자율주행차 수석 개발담당은 "향후 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합법적인 주행이 가능하기 위해선 법규 변경, 보험 문제, 교통사고 책임 유무 등 관련 제도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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